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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익 `라틀리프, 내 공을 받아줘` [MK포토]
입력 2016-11-23 20: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3일 잠실 실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 크레익이 SK 김민수와 최준용의 수비에 막히자 볼을 라틀리프에게 패스하고 있다.
라틀리프는 공을 받아 그대로 슛을 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9승 3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10연승을 노리고 있다.
4승 6패로 리그 7위의 SK는 강호 삼성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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