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기업 더존비즈온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 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과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다. 지난 197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42회를 맞았다.
더존비즈온은 고객가치경영을 통해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사내 자격시험제도, 서비스 평가시스템 등을 인정받았다. 더존비즈온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적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전국 17개 지역에 ‘더존 IT코디센터를 운영한다. 200여 명의 IT 코디네이터들이 점검과 업데이트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한다. 또 전사적관리시스템(ERP), 그룹웨어, 보안, 클라우드 분야 IT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150여 명의 컨설턴트들이 고객을 지원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박현주 더존비즈온 고객센터장은 더존이 공급하는 정보시스템은 기업의 경영혁신을 만들어주고 담아내는 유기체이기 때문에 사후 서비스의 품질에 따라 고객사의 활용가치가 달라진다”며 고객사에게 항상 최고의 가치를 서비스하기 위해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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