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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입력 2016-11-23 16:58 

한화생명은 여성 임직원·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과 명진들꽃사랑마을(강동구 천호1동 소재)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24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캐롤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본사 임직원들로부터 육아용품 기부를 받아 250여 개의 장난감, 책, 의류, 인형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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