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교양프로그램 '시티라이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반값으로 줄이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홍석민 자동차 보험 상품부 팀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게 알맞은 보험 제도를 잘 활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88,000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팀장이 첫 번째로 추천한 제도는 '종피보험자 가입 경력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부부 특약으로 남편 차를 이용했던 운전 경력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운전 경력을 인정받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추천 제도는 '마일리지 특약'입니다. 만약 자동차를 자주 운행하지 않고 주행거리가 짧다면, 해당 특약으로 약 10만 원 정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끝으로 세번째 추천 제도는 '자녀 할인 특약'입니다. 7살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으로 약 4~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 팀장은 "이 밖에도 대중 교통 특약등 각종 특약을 이용해 자동차 보험 가격을 줄일 수 있으니 자신에 맞는 특약들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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