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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웅 김연아 “어린 내게 이런 칭호, 영광스럽고 과분”
입력 2016-11-23 16:20 
김연아가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텔 1층에서 열린 2016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는 김연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이 자리에 오르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스포츠 영웅들은 원로였는데 어린 내게 스포츠 영웅이라는 칭호를 주셔서 영광스럽고 과분하게 생각한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내게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집행위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내가 이 자리까지 오르게 한 피겨스케이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 또 다른 피겨 스타들이 나올수 있도록 후배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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