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클로, 히트텍 중 가장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 웜’ 출시
입력 2016-11-23 14:19 

유니클로가 발열내의 히트텍 라인업 중 가장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울트라 웜(HEATTECH Ultra Warm) 라인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와 협업해 탄생한 히트텍은 유니클로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3년 기존 히트텍보다 1.5배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 데 이어 3년만에 보온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라인업인 ‘히트텍 울트라 웜을 출시한다. 성인용 긴팔 티셔츠 및 하의 상품으로 구성된 ‘히트텍 울트라 웜은 4가지 원사로 짜여진 직물로 만들어졌으며 안감은 기모를 활용하는 등 히트텍 라인업 중 발열 및 보온성이 가장 뛰어나다. 추운 겨울철 스키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를 비롯해 혹한기 한파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히트텍 라인업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 일반 티셔츠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한편 유니클로는 히트텍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 성원에 깊이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2016 F/W 시즌 동안 캐미솔,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1만2,900원 특별가에 제공하고 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작년보다 5,000원 인하된 1만9,900원에 (일부 상품 제외), ‘히트텍 울트라 웜은 2만4,900원에 판매된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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