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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장관 임명없이 정부 출범할 수도"
입력 2008-01-23 18:05  | 수정 2008-01-23 18:05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만약 국회 심의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질 경우 장관 임명 없이 새정부가 출범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운운하는 것은 국회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측이 공천심사위에 이방호 사무총장 배제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실무책임자를 공천심사위에서 배제하는 것은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며 좀 무리한 주장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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