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소희, 10년간 가장 눈여겨본 여자 연예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전 원더걸스 멤버 소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민경훈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토크쇼 '택시'에 동반 탑승해 연예계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벌써 10년째 예능에서 활약 중인 김희철은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마음이 끌린 여자 연예인으로 소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2007년 데뷔 때부터 눈여겨봤다.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MC 이영자가 이에 "만약 민경훈이 소희와 사귄다고 하면 어떡할거냐"고 익살스럽게 묻자, 김희철은 "김영철에게 가는 것보다는 민경훈이 낫지 않나"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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