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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김은숙 작가 대본, 읽기만 해도 마법이 이뤄진다더라”
입력 2016-11-22 16:19  | 수정 2016-11-22 16:23
[MBN스타 금빛나 기자] 육성재가 김은숙 작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 나인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석 형과 친분이 있어서 잠깐 마주친 적이 있다. 형이 김은숙 작가만 믿고 가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써 있는 대로 읽기만 하면 마법이 이뤄진다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읽기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성재느 작가님을 믿고 있고 다로 만나서 리딩을 할 정도로 캐릭터에 애착이 있다. 더 잘 표현하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와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운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이다. 오는 12월2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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