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함께 평동캠퍼스에서 지난 19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중증장애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3D 프린팅과 모델링에 대한 기초 지식, 사업아이템 검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발표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에게는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3D전문교육기관 3D ONE에서 강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중앙대 LINC사업단과 한벗재단은 다음달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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