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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프로골프대회 11월 국내 첫 개최
입력 2008-01-23 15:10  | 수정 2008-01-23 15:10
애니카 소렌스탐, 수잔 페테르센, 카리 웹 등 쟁쟁한 여자골프 스타를 배출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가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열립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코리아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를 오는 11월부터 3년동안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회에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소속 선수와 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가 절반씩 약 120여명이 출전합니다.
총상금 규모도 4억3천만원으로 국내 대회 가운데 세번째 상금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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