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12월12일 컴백 확정...8년 만에 정규 앨범 ‘기대↑’
입력 2016-11-22 10: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빅뱅이 다시 뭉쳐 가요계를 접수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컴백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티저에는 12월 12일 컴백을 공식화 했다. 다섯 멤버들이 걸어오는 포스터가 흑과 백으로 어우러져 눈길을 모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부터 진행해온 '메이드'(M.A.D.E)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8년 만의 정규 3집이다.

특히 맏형 탑의 군 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일 뿐 아니라, 앨범 발매일인 12월 12일이 막내 승리 생일과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라 의미를 더한다.

빅뱅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 중인데 한 곡은 충북 청주에서, 또 다른 곡은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멤버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올려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빅뱅은 내년 1월 7, 8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빅뱅 10 더 콘서트 0.TO.10 파이널 인 서울을 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우성 소신발언 박근혜 나와”…영화 ‘아수라 패러디

[오늘의 포토] 이세영 ‘초미니에 가리기 바쁜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