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의 노장 장성복이 최고령 천하장사에 등극했습니다.
어제(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전에서 장성복은 함께 결승전에 오른 김재환을 3대0으로 쓰러뜨렸습니다.
이로써 장성복은 지난 2009년 황규연이 세운 최고령 기록을 깨며 역대 21번째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백두장사 타이틀을 세 번 따냈던 장성복은 씨름을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이후 27년 만에야 천하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lr ]
어제(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전에서 장성복은 함께 결승전에 오른 김재환을 3대0으로 쓰러뜨렸습니다.
이로써 장성복은 지난 2009년 황규연이 세운 최고령 기록을 깨며 역대 21번째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백두장사 타이틀을 세 번 따냈던 장성복은 씨름을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이후 27년 만에야 천하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l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