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연패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최근 진행된 북중미지역 최종예선에서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 잇따라 패배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은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 감독인 브루스 어리나 등이 거론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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