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현철씨 "거제 출마하겠다"
입력 2008-01-23 14:40  | 수정 2008-01-23 14:40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18대 총선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경남 거제 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현철씨는 거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조만간 사무실을 구한 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이번 총선이 정치입문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공천경쟁에 뛰어들었
다"면서 "CEO출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경영학 박사 경력을 살려 거제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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