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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내일 수요예측 첫날인 애니젠, 5거래일 연속 ↑
입력 2016-11-21 16:45 
코스피 지수가 탄핵 정국 속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 한류 금지령이 내릴 것이라는 우려까지 겹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6.05p(▼8.53, -0.43%) 코스닥은 609.33p(▼10.93, -1.76%)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내일 수요예측 첫날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
만7500원(▲1250, +4.7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900원(▲350, +3.32%)으로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23일 수요예측 예정인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2만5950원(▼150, -0.57%)으로 소폭 내렸으며,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 OEM업체 호전실업이 4만1250원(▼2000, -4.62%)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950원(▲250, +4.3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6000원(▲1100, +7.38%)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유통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3500원(▲750, +1.75%)으로 사흘 째 올랐다.
반면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2500원(▼4750, -4.8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5750원(▼700, -2.65%)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3만1000원(▼500, -1.59%)으로 최저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950원(▼150, -2.94%)으로 조정 받았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500원(▼150, -1.73%)으로 내렸으며, 유전체 분석 기업 신테카바이오도 9750원(▼100, -1.02%)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850원(▲100, +3.64%)으로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각각 2만7350원(▲100, +0.37%), 1만1350원(▲50, +0.44%)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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