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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데뷔 16년 만에 서는 뮤지컬, 배우로 살아있다는 기분 들어”
입력 2016-11-21 15:02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16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해외연출 제이슨 케이프웰, 해외안무 제인 맥버트리와 출연배우 이은진(양파), 손승연, 정선아. 박성웅, 이종혁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성웅은 16년 전에 대학로에서 1년 동안 공연했는데 16년 만에 공연한다는 것이 걱정되기도 하는데 내가 아직 배우로서 살아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하고 있어서 밤을 새고 연습할 때도 있는데 힘들지 않다”라며 드라마, 영화, 공연이 호흡이 다른데 마치 트레이닝 받고 영화, 드라마에서 쏟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돈을 내야 하는데 받으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영화는 NG가 있는데 뮤지컬은 없지 않나. 영화가 순간적으로 표현한다면 뮤지컬은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한 후 내보여야 해서 좋다”라고 뮤지컬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을 독점적으로 뮤지컬 무대화로 승인 받고,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총 6년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이다. 오는 12월15일, LG아트센터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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