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자사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 누적 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더풀 와우론의 평균 금리는 지난 9월 기준 15.75%로 법정최고금리 27.9%보다 12.15%포인트 낮고 전체 이용자 중 4~7등급 고객이 73%를 차지해 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은 원더풀 와우론 출시를 통해 높은 대출 문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저신용자 고객들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론은 최대 5000만원의 한도로 상환기간은 최장 72개월까지다.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이라면 창구,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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