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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측 “유이, 입체적인 인물 그린다”...촬영장 모습 공개
입력 2016-11-20 14:57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유이의 ‘불아성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한지 극본, 이재동 연출) 측은 유이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분)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이모 숙희(윤복인 분)에게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힘들게 모은 용돈을 드리는 해맑은 유이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씩씩하게 평범한 삶을 살던 세진은 이경을 만나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게 되고 변화하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세진이 탐욕과 욕망에 눈뜨는 과정은 ‘불야성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세진 캐릭터를 통해서 입체적인 연기를 펼칠 유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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