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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블랙핑크, 데뷔 후 첫 신인산 수상 “뜻깊은 상”
입력 2016-11-19 22:52 
그룹 블랙핑크가 '2016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MMA)'가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인상에는 블랙핑크, NCT127, 볼빨간 사춘기, 아이오아이(I.O.I), 우주소녀 등이 후보로 올랐다.

신인상을 받은 블랙핑크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우릴 이끌어주고 믿어주신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하다. 정말 좋은 곡 써주시고 많이 생각해주시는 테디 오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가족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 발전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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