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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정상훈, 닥터 스트레인지로 완벽 변신…‘폭소’
입력 2016-11-19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정상훈이 ‘닥터 스트레인지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이 개그맨 보다 더 웃긴 배우, 호스트 이시언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스트 이시언 뿐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SNL코리아 시즌8를 빛내고 있는 크루들의 대활약이 펼쳐지며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정상훈의 연기열정이 돋보이는 촬영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상훈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매회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디테일한 표정연기, 소름끼치는 성대모사 등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아 온 정상훈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졌던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날 ‘SNL8에서 정상훈은 전지전능한 힘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21세기 최고의 마법사로, 마법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을 찾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코믹하게 선보일 예정.
이어, 호스트 이시언의 촬영모습도 공개됐다. 이시언은 특히, ‘SNL8의 인기크루 권혁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시언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권혁수와는 학교 동기다. 평소 더빙극장을 재미있게 봤다. 동기인 혁수보다는 더 잘 해야겠다는 각오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언은 권혁수와 함께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사뭇 진지한 연기를 하고 있어, 이들의 표정만 봐도 큰 웃음이 빵 터지는 특급 콩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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