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재활용 공장서 현금 7천만원 도난당해…남성 잠입해 금고 부숴
입력 2016-11-19 15:01 
사진=연합뉴스
청주 재활용 공장서 현금 7천만원 도난당해…남성 잠입해 금고 부숴



청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청원구 내수읍 재용활 공장에 한 남성이 침입해 산소절단기로 철제 금고를 부수고 현금 7천만원과 금반지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인적이 드문 주말 해가 진 뒤 어두운색 복장을 하고 공장에 잠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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