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틱` 박경림, 박서준-김범수 지원사격에 로맨틱 선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서준, 김범수의 지원사격 속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8일 '박경림 토크콘서트3-노맨틱(No-mantic)한 여자들'의 세 번째 공연이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경림은 관객들과 같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그들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소통했다.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토크콘서트'가 아닌 위로와 감동 그리고 행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셈이다.
셋째날 깜짝 게스트는 배우 박서준이었다. 박서준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설렘을 안겨줬다. 특히 관객들을 향한 박서준의 달달한 세레나데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깜짝 초대 가수는 김범수였다. 김범수는 자신의 히트곡 '끝사랑'과 ‘나타나를 열창했고, 관객들은 모형 촛불을 들고 함께 따라 불러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범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경림 토크콘서트3 'No-mantic한 여자들'은 오는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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