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이란 배우와 황당 결혼설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AOA 민아가 이란 배우 겸 작곡가와의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17일(현지시간) 이란 복수의 연예매체들은 유명 희극배우 하메드 테헤라니가 민아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테헤라니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하며 민아 및 AOA 팬들과 이란의 K팝 팬들에게 사과했다.
AOA 소속사 역시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이란 배우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강력 부인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