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케미칼, 어려운 이웃에 연탄 6600장 전달
입력 2016-11-18 13:58 
롯데케미칼 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660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 임직원 100여명은 3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정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나눔은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 인력과 회사 모금액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이 모은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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