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2위의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2억6천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4위의 은행 와코비아도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5천1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8%나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세계의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 인한 손실과 자산상각 규모는 지난해 6월 이후 1천2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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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의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2억6천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4위의 은행 와코비아도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5천1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8%나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세계의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 인한 손실과 자산상각 규모는 지난해 6월 이후 1천20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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