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열린 ‘서울컵 2016에서 남자부 전체 우승을 거둔 LG유플러스 축구 동아리 FC유플러스의 1등 상금도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으로 함께 기부된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독거노인 1000명에게 ‘IoT 에너지미터를 보급한 사업의 후속 캠페인이다. IoT 에너지미터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전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서비스다. 사회복지사가 에너지미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의 에너지 소비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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