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누적횟수가 1000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2011년 이전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지난 2011년 사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활동 목적에 따라 봉사대축제,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사업, 설계사 봉사단(빅드림 봉사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봉사대축제를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도 가장 크고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창립기념 ▲그룹 자원봉사 ▲1004DAY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의 테마를 갖고 봉사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활동 공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비율이 377.2%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도 1만5418시간으로 집계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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