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두산밥캣, 미국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
입력 2016-11-18 08:26 

현대증권은 18일 두산밥캣에 대해 미국 인프라 투자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목표주가 4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로 그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공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동익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조 달러를 도로, 교량, 공항, 항만, 철도 등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건설장비 수요를 자극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산밥캣의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나 컴팩트 트랙 로더(CTL)의 경우 건축과 농업 등이 주요 용도지만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도 부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고, 특히 포터블파워나 헤비장비의 경우 보다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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