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와 재회 “수줍어하지 말라”
입력 2016-11-17 22:32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다시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2회는 허준재(이민호 분)와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 줄 알아? 인사 안 하고 가는 거다. 그래서 온 거다. 인사하고 가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준재는 심청을 차에 태운 뒤 따뜻한 커피를 건네면서 뜨거울까봐 호호 불어주기도 했다. 이어 재준은 갈 데 없느냐”고 물었지만, 심청은 대답도 없이 커피만 마셨다. 결국 재준은 자신의 숙소로 심청을 데리고 갔다.

이후 심청은 샤워 가운을 입은 재준의 모습에 수줍어했고 준재는 심청의 수줍어 하는 모습에 "수줍어하느냐. 하지 말라, 내 이상형이 아니다. 꿈깨라"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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