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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인터뷰] 모모랜드 나윤 “수능 난이도 높아, 성심껏 최선 다했다”
입력 2016-11-17 20:11  | 수정 2016-11-18 10:34
수능 난이도 높아 상위권 변별력 커졌지만 최선 다한 모모랜드 나윤
[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무사히 수능 시험을 마치고 귀가했다.

나윤은 17일 오후 MBN스타에 모모랜드 데뷔 시기와 2017 수능 시험이 겹치는 바람에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다른 친구들 만큼 많은 공부를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수능 시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올해 수능 시험은 수능 1교시 국어 시험부터 다소 어려워 많은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 또한 ‘수능 영어 ‘수능 수학이 2016년도와 비교해 난이도가 높아 많은 수험생들의 수능 등급컷이 내려 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결국 상위권 변별력이 한층 커졌다는 것.

이에 대해 나윤은 수능 보는 내내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문제를 풀면서 ‘준비를 많이 못했구나라고 후회도 많이 됐다. 하지만 문제 하나하나 성심껏 최선을 다해서 풀려고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현재 ‘수능 정답이 공개되며 많은 수험생들이 채점을 하는 상황. 나윤은 앞서 부모님과 팀 동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수능 시험장에 입실했다. 이날 모모랜드 멤버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나윤의 도시락을 사주기도 했다.

국영수 작년보다 높아 수능 등급컷 상승 끝까지 최선 다한 나윤
나윤은 수능 시험을 마치고 제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최근에는 친구들을 잘 보지 못해서 친구들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고 전했다. 나윤은 이어 수능 시험이 끝나니 먹고 싶은게 많아졌다. 말 나온 김에 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야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윤은 현재 수능 끝나고 연습실로 돌아가는 길이라 아직 멤버들을 보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 멤버들이 수능시험장까지 같이 와줬는데. 얼른 연습실로 가서 멤버들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나윤은 앞서 일과 학업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능 응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나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숙소와 방송국 대기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틈틈이 교과서를 펼쳐 공부하는 등 학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불수능에도 성심 다한 나윤, 멤버들 응원 감사해

나윤은 지난 10일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해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표.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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