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악과 현대무용의 만남 ‘춤의 연대기’
입력 2016-11-17 14:09 

국립국악원과 국립현대무용단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공동 제작한 ‘춤의 연대기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립니다.

‘춤의 연대기는 전통의 재발견과 현대무용의 실험과 모색을 위해 ‘전통의 현대화 같은 기존의 프레임을 넘어선 협업을 도모하고자 두 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공연으로, 공연명인 ‘춤의 연대기에는 춤이 과거의 어느 한 시점에서 당시의 시간과 장소적 삶을 반영했듯이 오늘 현재의 춤을 춘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안애순 안무의 ‘강가앙수울래애와 박순호 안무의 ‘조절하다가 첫 선을 보입니다.

‘춤의 연대기는 오는 25일 저녁 8시, 26일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