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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임창정 곡으로 컴백 “美서 태어났다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
입력 2016-11-17 09:29  | 수정 2016-11-17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알리가 임창정의 신곡으로 21일 컴백한다.
‘또 생각이 나서는 2015년 '또 다시 사랑' 과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 을 연이어 히트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알리를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한 발라드 곡.
임창정은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 노래를 듣는데 눈물을 흘렸었다”며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 중 내 기준으로는 알리가 1등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이라고 전하며 곡 선물 배경을 밝혔다.
실제 녹음 작업 때도 임창정은 후렴부 가사에서 또 한 번 울컥했다. 내가 직접 불렀을 때도 힘든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알리는 진짜 노래를 잘한다”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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