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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신예배우들의 만남부터 섬세한 연출까지 ‘관전포인트’
입력 2016-11-16 16:38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첫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이와 관련 '역도요정 김복주' 측은 16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세 신예 배우들의 환상 케미

'역도요정 김복주'는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대세 신예들이 대거 포진했다. 데뷔 2년 만에 타이틀롤에 이름을 올린 이성경과 마찬가지로 데뷔 2년 만에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주혁의 만남은 그 자체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성숙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경수진과 이재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톡톡 튀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

'역도요정 김복주'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양희승 작가, 드라마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등을 집필했던 김수진 작가와 함께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7급 공무원'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의 만남은 젊은이들의 청춘 이야기를 살려내는 데 최적의 조합이라는 평가다.

"똑똑, 당신의 스물한 살에 노크합니다"

'역도요정 김복주' 속 한평생 바벨만 생각하던 운동선수에게 다가온 첫사랑은 서툴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스토리로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누구나 가슴 속에 한 번쯤 품어봤을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과 지금까지의 성장을 돌아보게 할 추억앨범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부딪히고 찢기더라도 그대들의 꿈은 존재해야 한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은 엘리트 체대생들이다. 이에 스무 살을 갓 넘긴 나이지만 또래의 다른 학생들보다 분명한 꿈을 가진, 그래서 조금은 더 치열한 인생을 살고 있는 체대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그릴 전망이다. 활력 넘치는 스포츠 장면들을 사실감 있게 만들어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의 인생 성장기를 보여준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역도요정 김복주'는 젊은이들에게는 용기와 뜨거운 공감을,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추억에 대한 향수와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갈 에너지를 충전해줄 작품"이라며 "드디어 베일을 벗고 여러분에게 달려갈 선물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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