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소담, 연극 ‘클로저’ 막공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입력 2016-11-16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 공연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박소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매순간 진심을 다하던 앨리스. 앨리스의 그 진심을 알기에 그녀를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프다. 그녀 덕분에 많이 울고 많이 웃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앨리스로 무대 위에 또 한 번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공연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 서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무대를 응시하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클로저는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박소담을 비롯해 배성우, 김준원, 이지혜, 김선호, 서현우, 김소진, 송유현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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