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네시스 EQ900, 美서 일낼까…‘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선정
입력 2016-11-16 10:55 

제네시스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판매 호조 기회를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EQ900이 ‘2017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EQ900와 경쟁할 두 차종은 쉐보레 볼트와 볼보 S90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미국에서 권위를 인정받아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판매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가 한국차 중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현대차 상품성을 알리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럭셔리 시장 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최종 결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2015년 제네시스(DH)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아반떼는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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