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에버랜드 이틀째 압수수색
입력 2008-01-22 11:45  | 수정 2008-01-22 13:44
삼성 특검팀은 에버랜드 창고에 대해 어제에 이어 이틀째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오늘 오후에는 핵심 참고인 2~3명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용인 에버랜드 미술품 보관 창고를 오늘 새벽까지 압수수색해 수천 점의 미술품을 발견했지만,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고가의 그림이 있는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앞서 비자금으로 구입한 고가의 미술품이 에버랜드 창고에 보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문제의 그림들은 수장고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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