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2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있는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범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텍사스는 2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애리조나에서 3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월 10일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캠프 기간 휴식일은 3월 9일과 17일 이틀이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은 애리조나 일정과는 별개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빅리그 위크엔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가 매 시즌 상대팀을 바꿔가며 치르고 있는 이 경기는 2017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트너로 나선다.
3월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를 끝으로 애리조나 일정을 마무리하는 텍사스는 하루 쉬고 4월 1일부터 이틀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전은 4월 4일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저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2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있는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범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텍사스는 2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애리조나에서 3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월 10일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캠프 기간 휴식일은 3월 9일과 17일 이틀이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은 애리조나 일정과는 별개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빅리그 위크엔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가 매 시즌 상대팀을 바꿔가며 치르고 있는 이 경기는 2017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트너로 나선다.
3월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를 끝으로 애리조나 일정을 마무리하는 텍사스는 하루 쉬고 4월 1일부터 이틀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전은 4월 4일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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