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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류효영, 이선호 앞 “부인 분 어디 계세요” 실수
입력 2016-11-16 00:33 
‘황금주머니 류효영이 이선호에 대해 오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준상(이선호 분)과 설화(류효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종갓집에 들어온 준상을 종갓집 종손으로 착각한 설화는 부인 분은 어디계시냐”고 물어보았다. 설화의 착각에 당황한 준상은 저 아직 미혼”이고 말했고, 설화는 즉각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설화의 실수는 이후에도 계속 됐다. 종손이면 다들 결혼하시지 않았느냐. 비법을 물려주기도 하고 음식도 하고”라고 말한 설화는 하긴 그러니 종손이 결혼하기는 힘들지만…”이라며 중얼거렸다.

바로 어 실수”라고 말한 설화는 사람들은 그런 편견이 있지 않느냐”며 종손은 좋은 분과 결혼 하실 것 같다. 진짜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며 이렇게 나와서 요리하는 거 보면 많이 도와주실 거 아니냐. 인물도 훤칠하고”라고 해명했다.

설화의 오해에 준상은 웃으면서 저 이집 종손 아니다. 요리 배우러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설화는 부엌에서 일하시니 당연하게…”라고 민망해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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