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시청률 10%만 나와도 감사”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성경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서 기대하는 시청률로 10%를 걸었다.

이성경은 감사하게도 전 작품들은 좋은 선배들과 운 좋게 작업을 같이 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높은 시청률을 겪어 봤다”며 감사하다. 드라마가 시청률이 잘 나오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10%대만 나와도 기적 같고 말도 안 되는 시청률”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재윤은 만약 10%가 넘으면 남주혁과 수영장 데이트를 준비하겠다”고 말을 해 남주혁을 놀라게 했고, 이에 이성경은 확실한 것은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것. 저희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 분)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