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능시험일, 장외주식시장 개장 1시간 늦춘다
입력 2016-11-15 14:48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 개장과 채권 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공시를 한 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능날 K-OTC시장의 매매는 물론 장외 주식 거래용 게시판(K-OTCBB)도 호가 접수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조정된다.
또한 채권 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역시 오후 공시 시간이 오후 5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아울러 매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채권 시가평가기준수익률도 수능날에는 오후 7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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