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의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밥이답이다가 IFC몰점(서울 여의도)을 재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밥이답이다는 빡빡한 점심시간에 쫓겨 부실한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일상을 채우는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는 곳이다.
실제로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실제로 점심을 먹는 시간은 20분 미만이 53.2%이며 10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0.1%에 달했다.
IFC몰점은 사계절 제철 재료, 발효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한 그릇에 담은 원볼(One Bowl) 메뉴를 판매한다. 음식은 즉석에서 만들어져 5분 이내 제공된다.
알감자 들밥, 밥답 비빔밥, 시래기 불고기밥, 겨울철 멍게 비빔밥, 청양 가지 라이스, 매콤 낙지 라이스 등이 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잇(Grab-It) 메뉴도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낸 김밥, 쌈밥, 롤,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메뉴는 20여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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