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 특검' 김경준씨 첫 소환 조사
입력 2008-01-22 08:20  | 수정 2008-01-22 08:20
이명박 당선인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출범 후 7일 만인 오늘 전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씨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어제(21일) 오후 늦게 변호인단의 홍선식 변호사에게 김씨를 오늘(22일) 오후 2시쯤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넘겨받은 8만 쪽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며, 검찰 수사결과 중 미심쩍게 비칠 수 있는 부분을 우선 추려냈는데, 김씨를 상대로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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