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금메달, 韓 선수들 금·은·동 싹쓸이

심석희 금메달이 눈길을 모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한체대)가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ｍ 2차 경기서 대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심석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서 열린 대회 여자 1500ｍ 2차 결승서 2분 22초 3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유(잠일고)와 노도희(한체대)가 2, 3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들이 금, 은, 동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만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