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아들 "아버지, 테러리스트 아니다"
입력 2008-01-22 06:15  | 수정 2008-01-22 06:15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오마르는 자신의 아버지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라덴이 첫째 부인에서 얻은 11명의 자식 가운데 넷째인 오마르는 CNN과 인터뷰에서 부친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마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옛 소련과 싸울 때 미국은 아버지를 영웅으로 여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마르는 다만 폭탄이나 무기를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알-카에다의 투쟁방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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