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연봉 1달러만 받겠다"…'소득 신고서' 공개는 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에 선출되면 연봉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 임금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 "받지 않을 것이다. 법적으로 내 연봉은 1달러면 충분하다. 연봉 1달러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 규모는 올해 기준 40만 달러(약 4억676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숙박, 여행은 물론 전용기 에어포스원과 별장 캠프 데이비드 등이 주어집니다.
이와 관련 "40만달러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물론이다. 임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대선전에서 공개를 거부했던 그의 소득 신고서를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에 선출되면 연봉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 임금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 "받지 않을 것이다. 법적으로 내 연봉은 1달러면 충분하다. 연봉 1달러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 규모는 올해 기준 40만 달러(약 4억676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숙박, 여행은 물론 전용기 에어포스원과 별장 캠프 데이비드 등이 주어집니다.
이와 관련 "40만달러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물론이다. 임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대선전에서 공개를 거부했던 그의 소득 신고서를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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