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 재무, 미 경기침체·주가급락 우려 표명
입력 2008-01-22 03:45  | 수정 2008-01-22 03:45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5개국 재무장관들이 미국발 경기침체와 세계적인 주가급락 현상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럽연합, EU의 순회의장국인 슬로베니아의 안드레이 바주크 재무장관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인한 미국의 경기침체 위기감이 전세계 주식시장 폭락사태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미국발 신용위기 대처방안을 논의했고, EU 27개 회원국 재무장관들도 미국의 경기침체 위기가 유럽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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