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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공항’, 결혼 후 첫 작품…신혼생활 도움 안 돼” (인터뷰)
입력 2016-11-14 14:0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첫 작품인 KBS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대해 언급했다.

김하늘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첫 작품이라는 게 거창한데, 작품 선정하는 기준의 변함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듯하다. 저는 변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환경이 변하다보니 그런 영향이 있을 것도 같다. 지금 너무 신혼이라 ‘공항 가는 길 속의 결혼생활을 연기하기에 있어서는 제 사생활이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하지만 제가 조금 더 안정적이고 마음이 편하니까 다르게 표현되는 게 있을 것도 같다. 결혼하기 전과 후에 연기한 것과는 다른 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한 ‘공항 가는 길은 최근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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