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라이나전성기재단, GPS기반 심폐소생술 지원 앱 출시
입력 2016-11-14 10:40  | 수정 2016-11-14 11:42
심혈관 환자가 증가하고 연간 심정지자가 3만 명 가까이 발생하는 가운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국내 최초로 GPS를 기반으로 한 심폐소생술 지원 앱을 출시했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개월간 공동 기획·개발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애플리케이션 '하트히어로'의 공식 출시를 알리고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트히어로' 앱은 국내최초로 GPS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심정지자 목격 시 최단 거리에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골든타임인 4분 내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한문철 /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
- "환자 발생 지점과 그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분들과 GPS로 연결돼서 달려와서 심폐소생술 릴레이를 할 수 있거든요. 119가 출동해서 도착하기까지는 평균 8분 정도가 소요되는 게 전국적인 통계이기 때문에 골든타임 4분 안에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앱을 통해서 사람을 살려보자 그런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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