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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원스톱 지원…30일까지 대상사업 모집
입력 2016-11-14 09:36 

국토교통부는 국내기업의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에 금융투자를 추천할 대상사업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외건설협회 금융지원처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 대상사업 모집은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과 금융투자를 위한 추천사업으로 나눠 모집해 초기단계부터 금융종결단계에 이르기까지 우리기업들이 추진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또는 금융투자 추천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이 관리사업 지정을 요청하면 금융자문·건설외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이나 금융투자 추천사업으로 재신청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국토부는 이번 타당성조사·금융투자추천사업 공모에 대한 신청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5일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상사업지 모집과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또는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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